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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고구마는 매끈하게 잘생겼네요 고구마순은 뽀나쓰 입니다

충북보은 조순귀창원성산구사파님. 옥수수대 베어서 놓은거 추수끝나면 노타리치면 걸음되고 조아요~~^^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작물보시고 힘내세요

저도 같은처지예요
봄에 찰옥수수를 많이 심었는데
적기에 따놓고 처분못할까봐
맘 졸였더랬습니다~
다행이 지인들이 사줘서
한숨돌리고 추가주문이 쇄도해 내년엔 더심어볼까
헛된욕망도 가져봅니다~
옥수수대도 짐승기르는분이
가져간다놓고 안가져가는통에
옥수수대처리문제땜에
골치예요

저희도 베어서 눕혀놓고 있습니다
다 말랐던데 치워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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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쇄기 임대해서 거름으로 사용하세요

직불금은 직장의료보험이 잇으면 수입과 관계없이 안된니다

년소득이 3천몇백이하면 된다고 알고 있어요 옆지긴 퇴직하셔서 직장이 없는데도 안된다고 임업인 등록은 작년에 해놨는데 직불금신청하라고 안내장들고 갔는데 안되서 포기했어요 농업인등록은 올해 고구마옥수수 심어놓고 해놨어요

본업이 수입이 많으면 해당이안될수가있며
수입이 많이않고 3백평이 넘을 경우 시.구.군.관계없이
직불제 해당이 된는걸 알고있습니다!

옆지긴 암수술하고 힘들어 퇴직하셔서 수입은 없는데 거주지가 동이 아니고 구면 1000평 이상 되어야한다네요
동에 살면 300평이면 되고ᆢ 다 알아봤는데 여의치않았어요
농사짓는곳 달라 조건안되고ᆢ
농업인 등록은 해놨어요 저는 보조 ㅎ

농사란게 정성인거 같아요 저도 지원받는거 하나 없고 뭘 팔아볼 생각 한번 한적없지만 농작물 자라는거 보며 기대 실망 기쁨 다느껴 보았네요 저 스스로 무언갈 할수있다는게 행복 합니다 주업이 농사가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

이심전심..ㅎ
저도 경비생각하면 대적자
초보라 상품성 없어서 기부
고라니80%. 본인20%
전반기 성적표

짓는건 그렇다해도 재미삼아 먹을것만 할수있는평수가 아니라 이게 큰일인듯요 해놔도 팔곳이ᆢ
전 제 직장동료들에게 조심스레 판매해보는데 돈은 안되네요 + --따져가며 하는게 아니니 농부는 옆지기고 전 보조인데 제 일이 더 많아요

열씸이시네요
경비 생각하면 못 해요
남을 줘도 평수가 커야 할까 말까구요
내맘 같지 않아요
수확물 보시면서 화이팅입니다

그렇지요 심고 가꿀땐 힘들었는데
수확물 챙길땐 그래도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