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댓글

밭이고,집이고 산자락이라서 이름모를벌래들과전쟁중인 일인입니다.
얼굴은 깔따구한테물려 밤탱이되고,
밤으로는 긁어대느냐 잠설치고 한달두차례씩방역 도하고. 트랩설치도하고모기향도피워보는데 안되네요
학창시절 은어로 깔다구를 애인이라 칭했는데...!
눈앞에아른거린다고해서 그런이름을지었나봐요. ㅋ

계피가루 뿌려놓으면몇칠은괜찮더라구요 비누를녹여서설탕조금넣어서 안쓰는그릇에담아놓으세요

저는 현관안 신발장 옆에 크레졸 원액뚜껑 살짝열어 냄새 나게 두었더니 현관근처 모기 안옵니다.
현관 들어올때 병원 들어온것 같은
냄새 땜에 좀 그래요 ㅎㅎ

마당에 배수 트랜치 같은거 있으시면 거기 물이 고여있기때문에 거기서 모기가 나오더라고요. 방충망같은걸로 저는 막아뒀어요. 장마때는 빼둬야 합니다만

주위에 산이 있어 산모기가 있는 경우 많이 힘들더라구요
쑥을 태우던가 전신에 모기약 뿌리던가 아니면 모기쏘이고 약바르기로 하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가까운 보건소에 가셔서 상황을 얘기하고
인적사항을 기입하고나면
방역에필요한 소독액을 줍니다.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횡성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