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농원육묘장님~^^ 우리 언니가 저와 터울이 많이 지는데 평생 생활하기에 벅차서 휴대폰으로 문자 보내는 걸 환갑이 지나고 제작년부터 시작했습니다ㆍ 태어나 처음 눌러보는 글자조합법이 너무 어려워서 한 단어나 이모티콘으로 많은 언어를 표현하려니 글이 어찌나 딱딱하던지ㆍㆍ 그래도 다정한 언니라는 걸 동생인 저는 잘 알고 있지요~^^ 청운농원님께서 올리신 글들을 살펴보니 그런 딱딱함과 단정적인 글들이 있으셔서 오해가 있으신가 봅니다ㆍ 이 곳은 흙을 만지며 사시는 분들의 짬짬이 교류의 공간일 뿐입니다ㆍ 글 만으로 마음까지 느껴지지 않는 곳이니 청운농원님이 어떤 분이신지도 모르고 좋은 마음으로 올리신 글로 오해가 있으실 수도 있지요ㆍ 그래도 섭섭해하지 마시고 알고 계신 농사비법들 많이 알려주세요ㆍ조금만 보기 편안하게 글을 올려주시면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더불어 저 같은 농사 초보들이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