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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공주심수연
팽나무 3년차·
얼마전 행사에서
멍 때리기 대회를 했는데
초등학생이 1등을 했어요
그 학생 얼굴이 올라왔는데
얼마나 평화로워보였는지~~
보는 사람도 평온해졌어요
이렇게
멍~때리다 상받으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많이 많이~~

<저도 "이름모름" 으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