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품종, 재배지 토양에 따라 다르지만 호두나무의 경우 식재 후 성목이 되고 나면 중간중간 간벌 하여 10m*10m 간격으로 될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고 병해충의 예방과 호두나무의 피압을 막고 시비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6월과 8월경 2회에 걸쳐 풀을 깎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낙엽 직후에는 나무 밑에 있는 잡초나 관목의 뿌리 등을 굴취 및 제거 하고 경사진 면의 위쪽 흙을 파서 아래쪽으로 메워 땅 표면을 평탄하게 하여 뿌리가 깊고 넢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병해충의 피해를 받은 가지와 고사된 가지등을 솎아내는 정도의 약한 전정을 실시 해주시는 것이 좋고 전정은 수액 유동전에 실시하고 가지를 잘라낸 전정부위를 통한 병해충 감염 등으로 고사 되는 것에 유의하여 반드시 도포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결실 수령에 이르고 나서는 2차 생장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