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주제·자유게시판
동과씨앗 밭에서 일하고 돌아오니 우편함에 편지 봉투가 있네요.
저는 시골 내려온지 2년이 되었는데 아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편지라고는 관공서나
병원 건강검진 결과지나 벌금용지서 정해져있는 우편함인데 모르는 편지라서 깜짝 놀랐습니다.
팜모닝에서 동박이라는 박 종류가 궁금해서 키워보고 싶은 마음에 씨앗을 신청해놓고 깜빡 잊고 있었네요.
봉투를 자르고 씨앗과 자세한 설명서와 함께 꺼내보고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영철님!
잘 키워보겠습니다.
농사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호기심과 왜 그렇게 궁금한게 많은지 이제는 계획 세워서 좀 더 알차게 일을 해볼려구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건강 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해 되시기를 바랍니다.
·좋아요 13